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010년 한수원 내부 경영평가에서 5개 사업 본부군(월성, 고리, 울진, 영광, 한강수력)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평가항목 중 청렴도 분야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한 월성원전은 협력회사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전 직원이 고객만족도 향상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단 한 건의 비리나 부패 행위 없이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경영효율 향상을 위한 예산, 조직, 민원관리, 국가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환경 친화경영과 중소기업 지원분야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월성원전은 안정적인 원전 운영에 노력해 한 건의 원전 고장도 없었으며 산업 안전사고 부문에서도 무재해 목표를 달성했다.
이용태 본부장은 "평가지표 하나하나가 발전소의 안전운전과 본부의 경영활동과 연계돼 있어 전 직원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지 않으면 1위라는 영광을 차지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2011년도 원전 안전운영과 청렴도 향상을 비롯해 경영효율성 극대화로 월성원전이 국가와 회사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의 사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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