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기업 23개, 외국기업 18개소와 투자협약체결 -
경북도, 민선5기 벌써 7조 9천억원 투자유치
- 국내기업 23개, 외국기업 18개소와 투자협약체결 -
- 일자리 28,900여개 창출, 민선5기 20조 달성목표 상회할 듯 -
경상북도는 민선4기에 이어 민선5기에도 도정의 최고목표로 삼은 투자유치분야에서 벌써 7조9천억원의 기업투자를 이끌어 내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경북도는 도민이 보다 잘 살기 위해서는 기업을 통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보고, 이번 민선5기는 민선4기의 12조 투자유치 성과의 2배에 가까운 20조원을 목표금액으로 잡았다.
2010년 7월 민선5기 출범이후 현재까지 국내기업 23개, 외국기업 18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여 7조9천억원을 유치하였으며, 이는 민선5기 1년밖에 지나지 않은 현재까지 투자유치 목표 20조원의 40%의 실적을 보이고 있어 목표달성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소기의 성과는 김관용 도지사의 경제세일즈맨이라는 확고한 마인드 속에서 도정의 역량을 투자유치와 일자리 만들기에 쏟아 부은 결과이며, 지난 2008년 일본에서 개최된 한국투자설명회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투자유치 가장 잘하는 도지사'로 소개되어 한국 및 일본 경제인으로부터 칭찬을 받기도 했다.
민선5기 주요 투자설적으로 대구경북지역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이자 미래 먹거리인 그린에너지 분야에 2조 2,562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루었으며, LG실트론이 태양광 웨이퍼분야에 4,000억원, 웅진폴리실리콘이 2008년 1조원 투자이후 4,600여억원을 추가투자하기로 약속했다.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위주로 발달한 전기전자분야에는 2조 6,641억원의 투자협약를 체결하였으며, LG디스플레이가 2회에 걸쳐 2조 3,5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고, 휴대폰 터치패널을 생산하는 모린스가 경남 양산에서 구미로 이전하여 1,181억원을 투자한다.
민선5기 투자유치 목표인 20조원을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김관용 도지사를 필두로 전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며 수시로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값싸고 질좋은 산업용지 조성, 차별화된 인센티브 제공 등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는 한편, '경상북도가 당신의 내일을 봅니다'라는 기치아래 확실한 성공기업으로 육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기업이 '정말 투자 잘했다'는 소리가 나오도록 입지선정에서부터 공장가동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처음부터 끝이 한결같은 감동을 주는 투자유치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수도권 우량기업 및 해외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금년도 1월에 KOTRA IK내 '투자유치 서울센터'를 개소하였으며, 현장의 생생한 투자정보를 선점하여 타 자자체와의 유치경쟁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투자기업의 애로사항을 상시 청취하기 위해 회사 임직원과 인적네트워킹을 구성한 '해피모니터제'를 전국최초로 시행하고 있고, 이를 통해 기업의 고충을 바로 듣고 해결해 줌으로 투자기업의 역외이탈을 방지하고 증액투자를 유도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더욱더 많은 기업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생산하기 위해 대기업의 신수종사업 진출에 따른 타깃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연고기업에 대해 증설투자를 유도하면서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 등을 통해 강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중심의 해외기업 유치 전략에서 중국, 러시아, 인도 등 신흥자본국으로 다변화 하고 KOTRA, 해외자문위원, 도민회 등을 통해 우수한 해외기업 유치에 나설 예정이며,
지금까지 제조업 위주의 기업유치에서 고용효과가 큰 지식서비스 산업, 강․산․해 자원을 활용한 대규모 관광레저산업, 물류시설 등으로 유치업종을 확대 할 계획이며,
아울러, 투자유치 홈페이지 개설, 투자유치 동영상 및 홍보물 개편, 기업유치 성공스토리 마케팅 등을 통해 경상북도의 투자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투자유치를 성사시킨 민간인과 공무원에게도 포상금, 인사특전 등을 실시 할 계획이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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