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의 장편소설 '도가니'가 동명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다시 인기를 끌며 종합 베스트셀러 2위로 뛰어올랐다. 2009년 출간된 '도가니'는 광주의 한 청각장애학교에서 발생한 실제 성폭행 사건을 바탕으로 한 소설로, 공유'정유미 주연의 영화로 제작돼 22일 개봉될 예정이다. 유홍준의 책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6'도 저자의 TV 출연에 힘입어 다시 순위에 진입했다. 출판물이 영상물의 소재가 되고, 다시 영상물이 출판물을 살리는 흐름이 반복되는 셈이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