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기부가 더 큰 기부로 이어지는 따뜻한 경주 -
경주 소재 기업, 업체 추석명절 연이은 위문품 전달
- 작은 기부가 더 큰 기부로 이어지는 따뜻한 경주 -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주시 기업들 및 도심 상가들의 연이은 위문품 전달에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추석이 될 전망이다.
한강산업(주)(외동읍)은 지난 9월 6일 차상위 계층 지역주민들 20명에게 현금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현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한강산업 신기두 대표이사는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이웃과 함께하고 싶다는 취지에서 임직원 모두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
또한 영신정공(주)노동조합(워원장: 장복이)은 지난 9월 5일 천북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백미20kg 20포, 라면 20박스를 전달하였다. 영신정공(주)노동조합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조용히 도와왔으며 명절 때마다 정기적인 나눔을 통하여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가서는 모범적인 단체로 알려져 있다.
대우주유소(천북면) 주우택 사장은 9월 6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경주시와 천북면에 후원물품으로 200만원상당의 쌀 20kg 50포를 전달했다. 주우택 사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경주, 포항, 울진의 S-Oil회원들로 구성된 봉사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등 나눔 경영을 펼치고 있다.
요석궁(대표 : 최재용)은 9월 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라면 30박스와 쌀 30포(1포/4kg)를 전달하였다.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용강동 소재 초원공구(대표 김영대)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워 명절의 의미를 찾지 못하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백미 25포대(20kg)를 전달했다. 초원공구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과 이웃돕기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경주시내 각 기업들과 업체는 한결같이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통하여 여러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각계 각층의 나눔 행렬에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 에게 사랑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고 서로 돕고 살아가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준데 대해 진심어린 고마움을 표했다.
각계 각층으로부터 기부받은 쌀, 성금등의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예정이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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