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수촌 식재료 공급 안전관리 전담 -
경북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식음료 안전활동 임무 완수
- 선수촌 식재료 공급 안전관리 전담 -
경상북도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기간 선수촌에 입촌한 선수, 임원과 미디어 등 5천여 명이 소비한 전체 식사량인 16만 4천식의 식재료에 대한 검식과 도내 4개 지정숙소의 식음료 안전관리를 담당하여 대회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고 식음료안전추진센터의 업무를 마무리 하였다.
지난 8.1~9.7까지(38일간) 식음료안전추진센터(총괄 김승태 보건복지여성국장)를 설치․운영하고, 조직위원회, 대구시, 식약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육상대회 식음료 안전관리를 지원했으며,
연인원 292명의 인력을 배치하여 선수촌 식재료 공급업체와 지정호텔 등 8개 시설의 식자재, 생수, 조리음식 등에 대한 검식, 봉함․봉인 및 수거검사 등 식음료 안전관리 업무를 휴일 없이 24시간 체제로 운영하였다.
특히, 식재료 공급업체(칠곡군 소재)에서 선수촌 구내식당에 제공한 총16만 5천식의 식재료에 대한 검수를 전담하였으며, 이는 대회 기간 중 지정 숙박시설 및 급식시설의 대회관계자에게 제공한 약 38만식의 43%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한편, 검식관으로 참여한 칠곡군청 김운태(보건 7급)씨는 "선수촌에 공급하는 식재료의 검식활동이 주로 야간과 새벽에 이루어져 힘들었지만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힘껏 달리는 건강한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 고 말했다.
□ 경상북도 김승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하절기에 개최된 대회이므로 우리도 에서도 식음료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으며, 한건의 식품사고 없이 마무리 하여 대회 성공개최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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