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반조성 81%, 토지분양 50%, 연내 9개기관 착공할 것 -
경북김천혁신도시 건설 순항, 전국혁신도시 중 선두
- 기반조성 81%, 토지분양 50%, 연내 9개기관 착공할 것 -
경북도에 따르면 경상북도 농소․남면일원에 총 조성면적 381만5천㎡에 사업비 8천676억이 투입되어 조성 중인 경북김천혁신도시는 기반조성공사 공정율 81%, 토지분양 50%, 임차청사 계획인 한국건설관리공사를 제외한 11개 이전공공기관의 부지매입완료 등으로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가장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달 25일 이전공공기관의 대표격인 한국도로공사가 김황식 국무총리, 경북도지사, 12개 이전기관대표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과 기대의 착공식을 개최함으로써 향후 동반이전기관의 연이은 착공으로 경북혁신도시조성이 급물살을 탈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리고 혁신도시의 건설이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유발효과는 지역 일자리 1만500개 창출, 인구증가 2만5000명, 업무관련 방문인원 46만명, 지방세수 100억원 증대 등 연간 1조원에 달하게 되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한국도로공사의 착공을 기화로 동반이전기관의 본격적인 신사옥 착공이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혁신도시 건설은 중앙과 지방이 공생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판이 짜이고 틀이 구축되는 역사의 현장이며, 국가경쟁력강화의 성공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력한 추진의지를 밝혔다.끝.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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