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8(목) 상황실 11:00 / 1단체 1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식
대구시, 여성단체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에 나선다!
- 9.8(목) 상황실 11:00 / 1단체 1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식 -
대구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9월 8일(목) 오전 11시 2층 상황실에서 15개 여성단체와 15개 시장 상인회간 전통시장 자매결연 행사와 온누리 상품권 구매 행사를 실시한다.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은 주로 주부이며 여성들이 전통시장 이용에 앞장서야 만이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다는 판단에 여성단체 위주로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전통시장 이용하자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자매결연 협약식과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 구매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이에 따라 여성단체에서는 온누리 상품권 구매, 시장 장보기 등에 전통 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전통시장 상인회는 여성단체에서 시장 활성화 참여에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온누리 상품권 구매는 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차순자(주-보광직물 대표이사) 3천만원을 구매하기로 했다. 김범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계층인 전통시장 자매결연과 많은 상품권을 구매에 감사드리고 세계육상 성공개최에 대한 여성과 시장상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범일 대구시장은 9월 8일(목) 오후 4시 북구 대현동에 소재하는 동대구시장에서 추석 제수용품은 물론 최근 급등하고 있는 과일과 채소류에 대한 물가 점검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으로 장보기를 한다.
대구시는 최근 채소, 과일 값 급등으로 대형마트 이용주부들이 전통시장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에 동구시장 등 6개시장에서 「No Margin 농산물 특판행사」를 열어 농산물 도매시장 경매가격으로 배추, 무, 양파를 판매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채소류 가격 안정에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9월 8일(목)를 장보기로 날로 정하고 시 간부공무원, 전 직원이 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에 동참하여 제수용품 등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한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대형유통업체의 진출로 근래 전통시장이 많이 어려운 실정이므로 이번 추석은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장보기도 하여 전통시장 상인들이 훈훈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애용에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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