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제작팀은 6일, 간질 장애 때문에 두 자녀를 제대로 돌보지 못해 가슴 아파하는 김경민(가명'37'여'본지 지난달 24일자 보도) 씨에게 성금 1천820만2천원을 전달했습니다. 김 씨는 "하는 일도 없이 매번 주변인들에게 신세만 지는 것 같아서 정말 미안하다"며 "아픈 엄마가 애들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해 항상 마음이 아팠었는데 독자분들이 모아주신 성금으로 치료도 잘 받고 애들 뒷바라지하는데 소중하게 쓰겠다"고 전해왔습니다. 황수영기자
이웃사랑 제작팀은 6일, 간질 장애 때문에 두 자녀를 제대로 돌보지 못해 가슴 아파하는 김경민(가명'37'여'본지 지난달 24일자 보도) 씨에게 성금 1천820만2천원을 전달했습니다. 김 씨는 "하는 일도 없이 매번 주변인들에게 신세만 지는 것 같아서 정말 미안하다"며 "아픈 엄마가 애들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해 항상 마음이 아팠었는데 독자분들이 모아주신 성금으로 치료도 잘 받고 애들 뒷바라지하는데 소중하게 쓰겠다"고 전해왔습니다. 황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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