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경주택시기사 환대서비스 교육수료식 개최-
경주시, 친철 택시로 국·내외 손님 맞는다.
-2011 경주택시기사 환대서비스 교육수료식 개최-
경주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택시를 이용해 경주의 역사, 문화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친절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사)신라문화원 주관, 경주시와 경상북도,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후원해 실시한 경주택시기사 환대서비스 교육이 지난 9월 1일 마지막 수업을 끝으로 6일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해에도 실시한 이 교육은 올 해 6월 9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총 11회, 99시간 동안 관광 경주와 고객만족 서비스, 문화재 교육, 맛집 등 관광안내와 친절 서비스 관련 소양교육을 마쳤다.
수료식에 참석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최고의 관광경쟁력은 친절이라며, 경주의 역사·문화 관광의 안내자이자 길잡이인 운전자들이 경주의 관광자원과 더불어 친절 서비스를 통해 경주를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하며, "건전한 대중교통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천년마중 택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스스로 경주를 알리고, 친절 서비스를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출발하였기 때문에 그 효과가 한 층 더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6월 28일 시내버스 및 법인·개인택시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해 운수업종사자들이 준수해야할 사항 및 친절 교육을 실시해 종사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은바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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