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정 결혼 인정, "부부싸움으로 인한 해프닝…"
클레오 출신 한현정과 무씨 사건은 부부 싸움으로 인한 해프닝인 것으로 밝혀졌다.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중국인 남자 친구 무씨로 부터 '감금과 폭행'을 당했다는 한현정과 그녀에게 '50억 먹튀 사기결혼'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중국인 무 씨 모두 거짓을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현정의 전 소속사 '스타메이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일 오후 보도 자료를 통해 "관계자가 지난 2일 중국 광저우로 출국하여 두 사람의 혼인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은 혼인 신고를 했지만 실제 결혼식은 올리지 않으며 결혼 사실을 숨긴 것에 대해서 "성격 차이로 무씨와 헤어지려고 별거하던 중에 일방적인 보도가 나와 남편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현재 한현정 씨 부부는 서로 피해를 준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화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30대 중국인 남성인 무씨는 현재 중국에서 레스토랑을 운영중이고, 한현정은 의류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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