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홍대서 '반값등록금' 지지 공연 펼쳐…
가수 장재인이 대학생들의 '반값 등록금'을 지지하는 깜짝 길거리 공연을 펼쳤다.
지난 5일 저녁 서울 홍대 부근에서 앰프와 마이크, 기타 한 대를 메고 홍대 거리에서 즉석 무대를 펼쳤다.
이 날 그녀는 "저 장재인도 대학생입니다. '반값 등록금'을 지지합니다."라는 푯말을 엠프에 붙여 더욱 뜨거운 관심을 샀다.
이날 장재인은 '데이 브레이커(Day Breaker)'의 수록곡들과 재즈곡 '와이 트라이 투 체인지 미 나우(Why Try To Change Me Now?)' 존 레논(John Ono Lennon)의 '이매진 (Imagine)'을 불러 갈채를 받았다.
한편 장재인은 여름 폭우로 인해 잠시 중단했던 길거리 콘서트를 앞으로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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