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한지를 지키기 위해 닥섬유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영담한지미술관 영담 스님이 뉴욕 첼시의 CATM갤러리에 초대돼 '아트 라이브(ART LIVE) 2011'에 참가한다. 세계 25개국 30여 명의 작가가 초대된 이 전시회는 현대미술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전시회로, 각 나라의 유망한 작가를 발굴해 뉴욕 미술시장에 소개하는 가교역할을 하는 전시회로 잘 알려져 있다. 첼시 갤러리 디렉터는 "작품이 한국적인 매력과 모던한 현대미술의 세계를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전시는 한달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