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센터장 김우택)는 26일 대구엑스코에서 중국, 홍콩, 인도 등 해외 모바일IT융합분야 유력 바이어 31개사를 초청, 1대 1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모바일융합제품을 중심으로 모바일통신, 보안 솔루션, 소프트웨어 기술, 네트워크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지역 기업들은 이날 수출상담회를 통해 제품 구매 및 양국 간 기술협력을 희망하는 바이어들과 민간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 인도의 10대 모바일 및 유무선 통신분야 대표기업(YOU BROADBAND&CABLE INDIA LTD)의 최고기술경영자(CTO)와 중국 심천의 공공 IT서비스 및 보안시스템 대표기업(SHENZEHN JUSTTIDE TECH Co. LTD)의 구매 담당자 등이 직접 참가해 실질적 수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상담회에 참가한 해외 바이어들은 27일 개막한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회식을 관람하며 지역의 글로벌 인지도와 친밀감을 높였다.
김우택 센터장은"해외협력기관인 인도상공인협회(IMC)의 추천을 통해 선별된 바이어들이 참가해 성과를 높였다"며 "해당 바이어와의 지속적 네트워크 구축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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