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서 첫 벼베기 실시!
경상북도는 경북도내 첫 벼베기가 25일 칠곡군 기산면 영리 금종쌀대표 김종기(62)씨의 논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지난 4월15일 조생종인 조아벼의 모를 심은 김종기씨는 이날 8천6백㎡의 논에서 콤바인을 이용해 벼를 수확한다.
금년도에는 계속되는 강우로 인한 일조시간 부족 등의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은 전년도 생산량(490kg/10a)과 비슷한 수준의 수확량이 예상된다고 하였다.
또한 쌀겨농법을 활용하여 벼를 재배해 무농약 친환경품질을 인증받은 김종기씨는 이날 수확한 쌀을 추석 제수용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인터넷을 통한 직거래로 전량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일반쌀(시중가 153,000원/80kg)보다 56%정도 비싼 24만원 이상의 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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