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명월 <잔혹대본> 논란 확산!

입력 2011-08-24 13:48:19

스파이명월 논란 확산!

드라마 '스파이명월'이 에 이어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KBS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 제작사 측은 지난 방송에 한예슬을 빗댄 악의적 표현이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지난 22일 방송 된 '스파이명월'에서는 명월(한예슬)을 위해 연예활동을 포기하는 강우(에릭)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우는 연예활동을 포기하는 동시에 광고계약 파기는 물론 연예계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처했고, 전 국민에게 비난을 받는 연예인'으로 그려졌다.

이는 며칠 전 화제가 되었던 를 빗댄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작사 '이김 프로덕션' 측은 "22일 월요일 방송된 12회 대본에 배우 한예슬을 빗대어 악의적으로 표현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는 식의 오늘의 언론 보도는 전혀 사실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어 "12회 대본은 8월 10일경에 이미 작성된 것으로 어제 방송분은 그 내용 그대로 촬영한 것이다. 이는 한예슬이 복귀 후 추가되거나 변경된 것이 아니라 이전부터 준비된 것이라는 것을 명확히 밝힌다"며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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