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전시장…'New 308'·'더 뉴 볼보 V60' '체로키 디젤' '뉴 인피니티 G25

입력 2011-08-23 07:22:09

푸조,
푸조, 'New 308'시리즈
볼보,
볼보, '더 뉴 볼보 V60'
크라이슬러,
크라이슬러, '신형 그랜드 체로키 디젤'
인피니티,
인피니티, '뉴 인피니티 G25 럭셔리'

-푸조, 'New 308'시리즈

푸조의 'New 308' 시리즈가 출시됐다. 새로워진 디자인과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e-HDi 기술이 적용된 'New 308, New 308 SW'는 기존 308 모델이 가진 실용성 등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스타일과 디자인의 진보를 자랑한다. 차량 정차 시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고 다시 움직이면 주행을 시작하는 3세대 스탑&스타트 시스템을 적용한 'New 308' 시리즈는 특히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으로 공기저항 계수를 0.28Cx까지 낮추고 차량 무게도 25㎏까지 줄여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그 결과 22.6㎞/ℓ의 연비와 119g/㎞의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록해 하이브리드급 차량으로 인정받고 있다. 상당한 변화에도 가격은 전 모델과 동일하다. 'New 308'은 3천190만원, 'New 308 SW'는 3천390만원이다.

-볼보, '더 뉴 볼보 V60'

지난해 10월 파리모터쇼를 통해 데뷔한 '더 뉴 볼보 V60'이 국내시장에 등장했다. 안전성을 우선으로 강조하는 볼보는 '더 뉴 볼보 V60'에도 가치를 녹여냈다. 안전을 위해 XC60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였던 시티 세이프티를 기본으로 탑재했고 액티브 벤딩 라이트, 접지력 제어 시스템, 경추보호 시스템, 측면보호 시스템 등 안전장치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또 부드러운 코너링을 돕는 CTC(Corner Traction Control) 시스템과 DSTC 스포트 모드로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직렬 5기통, 2.4ℓ의 D5 디젤 엔진은 보다 빠른 반응을 이끌어낸다. 44.9㎏'m의 최대 토크, 215마력의 최고 출력까지 갖췄다. 그럼에도 연비는 15.3㎞/ℓ를 자랑해 합리적 구매를 자극한다. 판매가격은 5천450만원.

-크라이슬러, '신형 그랜드 체로키 디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짚(Jeep) 브랜드 탄생 70주년을 맞아 '신형 그랜드 체로키 디젤'을 공식 출시했다. '신형 그랜드 체로키 디젤'은 최상급 프리미엄 SUV 명성에 걸맞게 45가지 이상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장치가 기본 탑재됐다. ESP, TCS, BAS, EBD, ABS 등 다양한 첨단 주행 안전 및 브레이크 제어 장치들을 기본으로 적용해 위급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7개의 에어백은 측면 충돌을 포함한 모든 사고로부터 운전자와 탑승객 안전을 보호해준다. 11.9㎞/ℓ의 공인 연비를 지닌 '신형 그랜드 체로키 디젤'은 V6 3.0.L DOHC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해 241마력의 최고 출력과 56㎏'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해 휘발유 6천㏄급에 상응하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판매가격은 6천590만원.

-인피니티, '뉴 인피니티 G25 럭셔리'

'뉴 인피니티 G25 럭셔리'가 출시됐다. 신모델에는 기존 프리미엄 모델에 7인치 터치 스크린 방식의 한국형 내비게이션이 추가됐다. 여기에 동양의 곡선에서 영감을 받은 실내 구성에서는 우드트림이 더해져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2.5ℓ V6 VQ25HR 엔진을 탑재한 '뉴 인피니티 G25 럭셔리'는 최고출력 221마력, 최대토크 25.8㎏'m, 공인연비 11.0㎞/ℓ다. 판매가격은 4천5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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