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1대학은 이번 수시모집에서 1천510명(정원외 398명 포함)을 선발한다. 총 정원의 90% 규모다. 간호과 121명, 방사선과 23명, 보건의료전산과 38명, 병원의료행정과 43명, 소방안전관리과 45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은 3차에 걸쳐 모집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9월 8~30일, 10월 10일~11월4일, 11월 7~30일이다.
수시모집에선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학생부성적과 면접성적을 50%씩 반영한다. 특별전형 내 독자 기준 전형(간호과, 방사선과는 제외) 경우 면접성적 100%로 합격자를 뽑는다.
경산1대학은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에 가장 인접한 대학이다. 취업 중심의 교육운영, 다양한 장학제도, 외국대학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최신 복지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0'2011년 2년 연속 고용노동부 대학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 우수 대학에 선정됐고, 올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직장 체험 프로그램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맞춤형 취업정보를 실시간 SNS 문자로 전해주고, 릴레이 취업특강,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
복지혜택도 전국 최고 수준이다. 장학금 경우 교내장학금 17개, 교외 장학금 16개나 된다. 교내 장학금 중 호산장학금 수혜자는 1년 학비를 전액 면제받는다. 입학성적 우수학생이나 만학도를 위한 장학금, 저소득층을 위한 비전장학금, 실무 향상을 위한 명품기능장학금 등도 마련돼 있다.
교내에 마련된 아파트형 기숙사는 신입생에게 1년 동안 제공되며, 캠퍼스 내에 휴게실, 체력단련장, DVD영화관, 아미에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박소경 총장은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서도 존중받고 다른 사람을 존중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053)850-8050.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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