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이달 27일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식을 보기 위해 대구를 방문하는 수도권 사람들을 위해 KTX 임시열차를 운행한다. 개막식 경기가 오후 10시 40분에 끝나는 점을 감안해 기존 KTX 동대구~서울 막차 시간인 오후 11시 40분 열차 외에 28일 오전 0시 10분 KTX 1편을 추가 운행할 예정. 19일부터 열차표를 발매하며, 정차역은 대전역과 광명역이다. 한편 코레일은 대회 입장권이 있으면 열차 운임의 10%를 할인해주고 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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