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정부 공식초청
이재녕 대구시의원(사진)이 18일부터 이틀간 중국 정부의 공식 초청으로 광시성 장족자치구 난닝시에서 열리는 '제6회 중국 범북부만 경제협력 포럼'에 참석해 대구시와 중국 및 아시아, 유럽과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중국 상무부와 인민은행, 광시성이 주최하고 중국 상무장관, 국토부장관, 인민은행장 그리고 태국 상무부 장관을 비롯해 아시아 13개국 정부대표와 EU연합 대표, 유엔 대표 등이 참가하는 대표적인 국제 경제'도시개발 포럼이다.
이 의원은 매년 3, 4회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경제 및 투자협력 및 도시계획 등에 대한 자문과 토론을 위해 각종 국제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중국통이다. 이 의원은 "이번 중국의 범북부만 경제협력 포럼은 중국 정부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이 참가하는 국제회의인 만큼 세계의 여러 인사들과 대구시와 우호협력 방안에 대해서 협의하고 시의회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특위위원으로 대구육상대회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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