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결국 美 출국? '스파이명월' 제작진&출연진 망연자실…
최근 KBS2 드라마 '스파이 명월' 촬영펑크로 화제의 중심에 오른 '한예슬'이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오늘 오전 온라인의 한 커뮤니티와 트위터에 '한예슬이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했다'는 글이 올라오며 인터넷에 삽시간에 번지고 있다. 또한 그녀가 라운지에 대기하는 모습과 실제로 항공사에 확인한 결과 한예슬의 미국 이름인 '레슬리 킴(Reslie Kim)'이란 이름의 탑승자가 있어서 더욱 논란이 되고있다.
이에 한예슬 측 소속사 관계자는 "레슬리 킴이 탄 비행기는 LA행으로 이곳은 한예슬의 부모님이 계신다. 한예슬이 심리적 압박과 고통 때문에 돌연 출국했을 수 있지만 그 친구라면 책임감을 갖고 곧 올 거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녀의 출국설이 사실일 경우 '스파이 명월'은 스토리를 종결짓지 못할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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