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선정성 논란…"일요일 아침부터 가슴골 노출 부담"
KBS 2TV '출발 드림팀2'가 지나친 노출로 시청자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지난 7일 출발드림팀은 워터파크에서 '드림걸스 최강자전'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20여명의 여자연예인이 출연해 '수상장애물 달리기' '수중 레슬링' '얼음 슬라이등'등의 게임을 펼쳤다.
이 중 네티즌들로부터 선정성 논란을 받고 있는 게임은 '얼음 슬라이딩'으로 여성 출연자들의 가슴골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편집으로 일요일 아침에 어울리지 않는 방송이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여성출연자의 가슴골이 카메라 정면에서 그대로 잡히는가 하면 핫팬츠 차림에 가슴골을 훤히 드러낸 출연자의 물에 젖은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네티즌들은 "일요일 아침부터 이게 무슨 짓이냐" "공영방송이라 하면서 이건 뭥미" "의도적으로 편집을 저렇게 한것 같다. 민망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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