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미의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이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출판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2000년 출간된 '마당을 나온 암탉'은 동명의 애니메이션 개봉을 앞두고 지난달 다시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한 데 이어 영화의 선전 속에 7위로 뛰어올랐다. 이번에 새로 출간된 '마당을 나온 암탉-애니메이션 그림책'도 15위를 차지했다. 오성윤 감독이 스크린으로 옮긴 '마당을 나온 암탉'은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가장 빠른 기간에 관객 50만 고지를 돌파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