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혜 미스코리아 진, 미모 종결자 재원에 수재, "엄마 밥상 먹고 싶다"
"일년동안 아름다운 한국의 멋과 고유한 의상의 아름다움을 전하겠습니다"
2011년 미모 종결자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이성혜 양은 아름다움 속에 부드러움을 함께 갖추고, 당선 직후 엄마가 차려주는 밥상이 가장 먹고 싶다고 말했다.
미스 서울 진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하는 이성혜 양은 그야말로 미모와 재능과 끼를 두루 갖춘 재원이다. 바이얼린과 한국무용, 오고무와 그밈까지 다양한 예술적 끼와 재능을 지닌 이성혜 양은 170cm의 키에 52kg으로 1988년 11월11일 생이다.
미모종결자로 불릴만큼 빼어난 외모와 바디 그리고 수재로 알려진 이성혜 양이 인성까지 갖춘 한국 미인으로 미스 월드 선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는 이들이 벌써부터 생겨나고 있다. 이성혜 양은 미국 유학 생활로 국제무대에 필수적인 언어적 소통능력이 탁월하고, 이미 국제 사회를 경험한 터라 한결 무대적응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선은 김혜선, 미는 이세미나가 선발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날,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 54명은 2011년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31일 동안 함께 합숙훈련을 하고, 최종 대회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졌다. 올해로 55회 째이다.
이들 후보들은 8월3일 본선 리허설 현장에서 미스코리아와 함께 한 고(故) 앙드레김 디자이너를 추모하는 무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배우 신현준과 유선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진행된 '201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국내 14개 지역, 국외 7개 지역에서 예선을 뚫고 진출한 54명 후보들의 불꽃 튀는 미의 경연장이었다.
미스코리아들을 축하하기 위한 축하 무대는 가수 이승환, 화요비, 걸그룹 달샤벳이 꾸몄다.
최미화 기자 magohalm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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