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알루미늄 소재 제소업체인 ㈜미래인더스 황경희 대표이사(사진)가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아름다운 납세자 상을 수상했다.
2005년 남편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회사를 이어 받게 된 황 대표는 2009년 갑상선 암을 극복하면서 사업에 매진한 결과 지난해 전년 대비 200% 성장한 549억원의 매출액과 50억원의 영업이익 실적을 올렸으며, 법인세와 근로소득세 등 7억8천300만원의 세금을 납부했다.
이와 함께 법무보호사업을 비롯해 구미 성심요양원 등 노인복지사업과 범죄예방 및 범죄자 선도 사업, 예술 영재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기부를 해온 모범 여성 기업인으로 활동해 왔다.
미래인더스는 2007년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우수상, 2008년 자랑스런 중소기업인 중소기업청장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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