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까지 2개팀 활동
경상북도는 29일 본청 4청 건축지적과에서 도로명주소를 생활주소로 정착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현판식(사진)을 했다.
도로명주소가 이날 전국 동시 고시로 법적효력을 발생함에 따라 새 주소 사용 초기에 제기될 수 있는 주민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명주소 종합상황실은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2개 팀 24명으로 구성됐다.
상황실은 공적장부의 도로명주소 전환 관련 진도 관리 및 협조'지원, 관련 민원사항 파악 및 대응, 주요 민원에 대한 문제점 분석 등을 통해 주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경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도로명주소가 법적 지위를 갖게 됨으로써 도민들의 생활 양상이 많이 바뀔 것"이라면서 "도로명주소가 정착되면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도민들의 생활이 한층 더 편리해지기 때문에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 및 생활화를 위해 도민들이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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