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상현, 투구 맞고 광대뼈 함몰 중상…
KIA 김상현이 7월29일 광주' 넥센전'에서 팀이 8-1로 앞서던 중 6회 말 김상수가 던진공에 중상을 입었다.
김상수가 던진 볼은 시속 141km 직구였을 뿐만 아니라 얼굴로 헬멧 왼쪽 귀 보호대 부분을 통타했다.
공을 맞고 쓰러진 김상현은 그라운드에서 한참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들것으로 구급차에 후송되어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을 받았다. 촬영 결과 김상현의 광대뼈가 함몰된 것으로 드러났다.
KIA 구단 측은 "김상현의 광대뼈가 함몰됐다. 내일(30일) 전남대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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