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사 46명 내달 방문 지원
고령군은 중국 산동성과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를 열 계획이다.
군은 오는 8월 6일부터 12일까지 6박 7일간 지역 내 중'고생과 교사 등 46명이 중국 산동성 일원을 방문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 양국 지자체 간 우호교류협력과 청소년교류 협약에 따른 행사로 글로벌시대를 맞아 청소년들에게 국제화 능력을 갖춘 지역 인재를 육성함과 동시에 청소년들이 문화사절단이 되어 국제교류를 선도하고 대가야 문화를 홍보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상호교류 합의에 따라 16일부터 22일까지는 중국 산동성 학생 등 46명이 고령군을 방문해 양 도시 간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지역인재육성과 양 도시 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령'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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