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구'군 공직자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11년 구'군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수성구가 종합점수 93.61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시에 따르면 친절도 조사에서 수성구(93.61점), 중구(92.4점) 북구(92.06점)가 각각 1,2,3위를 차지했고 이어 동구, 달서구, 서구, 달성군, 남구 순으로 조사됐다.
312개 평가대상 부서(기관) 중 우수 부서(기관)는 중구 남산1동 주민센터(96.63점), 수성구 범물2동 주민센터(96.10점), 수성구 수성1가동 주민센터(95.90점)가 1, 2,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KTcs에 의뢰해 각 구군 312개 부서 정원의 50%인 2천982명에 대해 전문 모니터링요원 조사방식으로 실시됐다.
대구시 이순자 시민봉사과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구'군 미소친절 프로젝트 종합평가에 반영해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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