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구시당은 26일 오전 당사5층 강당에서 신임 주성영 대구시당위원장 주재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이하 대구육상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당원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승민 최고위원, 배영식'조원진 국회의원, 김범일 대구시장 및 기초단체장, 도이환 시의회의장 및 광역'기초의원, 주요당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당위원장 취임식은 생략하고 대신 연 이날 결의대회는 한나라당 당력을 총집결하여 대구육상대회를 지원하고, 시민들과 함께 이 대회를 반드시 성공시키기 위해 당원들과 힘을 합심하기 위한 행사였다.
신임 주성영 위원장은 2011 대구육상대회가 끝날 때까지 대회 성공을 위해 대구시당 조직을 비상체제로 가동하여, 당 조직을 관람객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 김규호 대외협력위원장)로 전환하여 총력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주 위원장은 이날 결의대회 인삿말에서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나라당의 물갈이가 필요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관기자 dkd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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