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1대, 노인요양병원 수박'부채 전달

입력 2011-07-18 10:45:46

구미1대학(총장 정창주) 홍보대사 '키우미' 학생 10여 명은 14일 초복을 맞아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등을 찾아 수박과 전통부채를 선물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구민지(보건의료서비스과 1년) 씨는 "할아버지과 할머니들께서 많이 좋아하시고 예뻐해 주셔서 오히려 저희가 보람과 감동을 받았다"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배병주(88) 할아버지는 "손자녀 같은 학생들이 이렇게 마음을 써주니 너무 기특하고 예쁘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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