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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음식점의 영업 활성화와 고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6월 말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깔끔화장실' 10개소를 지정해 표지판을 부착하고 위생편의용품 등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거창·김도형기자 kdh02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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