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식(50) 신임 울릉경찰서장은 '국제관광휴양 섬·울릉·독도 해역을 수호하는 경찰의 자부심을 갖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민생치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이 고향으로 대구 사대부고, 경북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박 서장은 1991년 간부 후보 39기로 경찰에 입문, 울진·성주서 정보보안과장, 김천서 청문감사관, 경산서 수사과장, 경북청 교육·경무·청문·인사계장 등을 역임하고 총경 승진 후 서장으로 첫 취임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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