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야구팬 추락사-'머리부터 떨어져 추락사.'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야구장에서 관중 한명이 추락사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8일 '2011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관중이 6m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떨어진 관중은 섀넌 스톤(39)이라는 소방관으로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는 조시 해밀턴이 던진 공을 받으려다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충격으로 조시 해밀턴은 다음날 경기에 결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텍사스의 사장 라이언은 "이날 사고는 구단 입장에서 매우 안타깝고 슬픈 일이다. 앞으로 우리는 팬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해밀턴 역시 아직 경기에 나설 준비가 안 됐다"며 애도했다.
뉴미디어국 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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