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중소기업 R&BD 종합지원기관으로 거듭나게 하고 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일 기업지원 및 R&BD 전문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3대 원장으로 임명된 안병화(59) 전 대구·경북 중소기업청장의 각오다.
안 신임 원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청주상고와 청주대,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인천 및 대구·경북 중소기업청장을 거쳐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사무총장과 동반성장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재임시 융·복합을 통한 기업 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화 전문기업 육성과 동반성장의 성공기업 모델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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