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이선호와 스캔들을 내려 노력했으나, 기자님들이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 서운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 j contentree 자회사)의 '순위 정하는 여자 시즌4'(이하 '순정녀')의 '순위 정하는 남친' 편에서 정주리가 탤런트 이선호와 함께 출연해 이같이 밝힌 것.
정주리는 "방송국에 어떤 일 때문에 기자님들이 많이 오신 적이 있었다"고 말을 꺼내며 "스캔들을 한 번 내보려고 기자님들 앞을 이선호와 손잡고 지나갔다. 하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며 아쉬운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앞에서 키스를 해도 안 믿을꺼죠?"라고 말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해할 수 없어하는 정주리에게 MC 이휘재는 진지한 표정으로 끄덕이며 "나는 기자님들의 마음이 충분이 이해가 간다"고 대답해 모든 사람들을 폭소케 하기도.
한편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준희 친구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김준희가 키스하는 걸 봤다"며 "옆에서 보는데 머리가 들어가는 줄 알았다"는 깜짝 발언을 했다. 이에 김준희는 "친구를 잘못 데려왔다"고 말하며 머리를 감싸쥐며 후회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나 갖긴 싫지만 남 주기 아까운 여자는?'이라는 주제로 길게는 15년, 짧게는 3일의 친분을 쌓은 순정녀의 남자친구들이 등장해 토크를 나눈다. 얼굴이 공개될 때마다 환호가 터진 꽃미남, 몸짱 남자친구들의 거침없는 입담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방송은 오늘(7일) 밤 11시, 오직 Q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회 새로운 주제를 놓고 스타 싱글녀들의 발칙하고도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미지 랭크쇼 '순위 정하는 여자 시즌4'는 이휘재와 데니 안이 MC를 맡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밤 11시, QTV를 통해서만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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