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 환경안전그룹의 김중진(사진) 부장은 4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진행한 '2011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1987년 삼성그룹 입사 후 2005년부터 환경안전 부서장을 맡은 김 부장은 사업장 내 안전보건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결과 무재해 8천393만 시간을 달성하는 등 쾌적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안전보건 분야 최고의 사업장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 부장은 또 꾸준한 자기계발로 보건학 박사 학위 취득과 함께 보건 부문 저서 3건, 특허 1건을 출원했으며 현재 환경전국기업체산업보건협의회장, 한국산업위생학회 부회장, 한국작업환경관리협회 이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매사에 근면성실하다는 평가를 받는 그는 애니콜 신화를 달성한 구미 스마트시티의 산증인이기도 하다. 그는 "부지런히 일해 온 결과인 것 같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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