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막걸리병 디자인 공모전
대구가톨릭대 시각디자인과에 재학 중인 신윤영(24'3년) 씨가 '막걸리병 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신 씨는 최근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관한 '막걸리병 우수 디자인 공모전'에서 '숨'이라는 작품을 출품해 유리병일반형부문 최우수상(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대학 측이 밝혔다.
'숨'은 막걸리가 발효되는 동안 방울이 톡톡 터지는 소리에 착안해 방울 모양을 병 디자인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투명한 유리의 형질이 방울의 형태적 특성과 잘 어울리며, 방울 모양이 음각으로 들어가 있어 병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디자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병고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