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폭 속에 숨은 '중국의 茶 향기'

입력 2011-06-30 07:23:52

3일까지 '중국차 서화전'

차송정 작
차송정 작

제1회 중국차 서화전이 7월 3일까지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 전시관에서 열린다. 왕조차 문화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중국 작가 덩샤오쇙과 이영철 왕조차 문화연구원장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는 차와 관련된 중국의 풍경을 담은 작품들이 선보인다. 차와 대나무, 차와 홍연, 차와 오이, 차와 난 등 생활의 일부가 된 중국 차문화의 단면을 엿볼 수 있다.

이영철 원장은 자사호 도예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매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4시 두 차례 중국 국가 차예사의 차예 시연이 진행된다. 053)759-7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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