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청구고등학교가 23일 '아시아의 빌 게이츠'로 불리는 스티브 김을 초청해 '성공의 7키워드'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열고 있는 '명사와의 만남'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린 것. 스티브 김(김윤종)은 1993년 미국에서 컴퓨터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는 자일랜(XYLAN)을 창업한 뒤 연 매출 3억5천만달러를 달성했고, 귀국 후 '꿈희망미래 재단'을 설립해 장학과 사회복지사업에 연 20억원을 지원하고 있는 인물이다. 현재 SYK 글로벌 대표이사, 서강대 MBA과정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날 강연에는 1학년생 465명 전원이 참가해 스티브 김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스티브 김은 자신의 인생 이야기와 함께 성공을 위한 7가지 키워드로 '헝그리 정신, 열정, 목표, 자신감, 자존감, 호감도, 소통'을 제시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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