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활동 중단-대성 개인활동에 차질.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의 향후 활동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는 "대성이도 충격이 큰 상태이다. 대성은 활동을 자제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다. 경황이 없어 빅뱅의 활동에 대해선 뭐라 언급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이어 "당장은 콘서트나 음반, 광고 촬영 등 중요한 스케줄이 없어 빅뱅의 활동에 별 차질은 없을 듯 하다"고 덧붙였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팬들과의 약속인만큼 현재 잡혀 있는 몇개 스케줄은 대성을 제외하고 그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대성 개인의 개별 활동에는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대성은 현재 SBS 토크쇼 '밤이면 밤마다'에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이며 드라마 '왓츠업'의 촬영을 마친 상태다.
'밤이면 밤마다' 제작진은 "경찰 발표를 확인하고 입장을 정하겠다"며 곤혹스러워하는 입장이며, "당장 다음주는 특집편성으로 결방될 예정이라 방송에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드라마 '왓츠업은, 지난해 촬영을 마쳤지만 아직까지 방송 편성은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뉴미디어국 2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