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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보고자 방과 후 틈틈이 폐지를 수거해 조금씩 모은 수익으로 봉사에 나서게 되어 무엇보다 의미가 깊습니다."
문화고 환경동아리 '푸른소리' 학생들은 21일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폐지를 수거해 모은 수익으로 산내면 의곡리의 홀몸노인 가정에 20kg 쌀 10포대를 전달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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