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기어 '아침마당'출연, 훈훈한 인간미 폭발 … 호평 이어
한국을 방문한 미국 할리우드 스타 리처드 기어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리처드 기어는 2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한국을 방문한 소감과 그의 연기 인생, 일상적인 모습등을 솔직하게 공개해 인간미를 발산했다.
리처드 기어는 "한국에 올 수 있게 돼 감사하고 영광이다"며 한국에 온 소감을 전했다.
또한 리처드 기어는 "자신이 멋있다고 생각한 적이 언제냐?"는 질문에 "나는 평범한 사람이다. 한 집안의 가장이자 한 아이의 아빠다"라며 "평범한 주택 담보 대출을 가지고 있는 일반 사람일 뿐이다"라고 털어놔 진솔한 리처드 기어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리처드 기어는 자선 사진전 '순례의 길' 참가 목적으로 지난 20일 방한하였으며, '리처드기어-순례의길' 사진전은 6월 14일부터 7월 24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뉴미디어국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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