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기원 벽화 그리기 전국대회'가 칠곡군 왜관읍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대구예술대가 주최하고 칠곡군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6'25 전쟁의 격전지였던 칠곡군 지역의 담장에 호국정신과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칠곡군청 담장,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담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00여 팀이 응모해 50여 팀이 벽화를 그리게 된다. 대구예술대 측은 "이 대회는 통영의 동피랑 마을에 이어 벽화의 사회문화적 기능을 부각시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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