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태 암투병 고백, "지금은 완치로 가는 단계"
7-80년대 '국민 아나운서'로 통했던 차인태가 암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차인태 아나운서는 2년 동안 암투병을 했던 사실을 밝혔다.
차인태 아나운서는 "강의도 하시고 2년 동안 암투병을 하셨다고 들었다"는 강호동의 조심스런 질문에 "현재는 완치로 가는 단계다"라며 "나보다 힘든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차인태 아나운서의 암투병 고백을 들은 시청자들은 "많이 좋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활발한 활동 부탁드려요", "많은 희망 얻어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국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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