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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생 방송사고
그룹 'SS501' 출신 허영생(가수)이 생방송 도중 마이크가 고장 났다.
지난 17일 KBS 2TV 생방송 '뮤직뱅크'에서 '렛 잇 고'를 부르던 중 무선 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허영생은 당혹스러워했다.
허영생은 무대로 뛰어오른 스태프가 건넨 핸드 마이크를 잡은 뒤 잠시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다가 여유롭게 이어나가 무사히 무대를 마쳤다.
뉴미디어국 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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