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진 심장발작 … 비극적 복선에 시청자 불안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비극적인 암시가 시청자들을 가슴 졸이게 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에서 심장발작으로 독고진은 예정보다 빨리 수술을 진행해야 했다. 연예프로그램에 출연중이던 구애정은 소식을 듣고 병원 앞에서 하염없는 눈물을 흘렸다.
구애정은 생존가능성이 10%밖에 되지 않는 수술이란 사실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병원을 지키고 싶었으나 기자들로 인해 함께 하지 못했다.
구애정을 생각하며 키운 감자 싹을 보며 "언제 꽃이 피나?" 고 말하던 순간 독고진은 심장발작을 일으켰고 애써 키운 감자 싹이 든 유리컵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작가가 심어둔 복선이라 생각하고 불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청자들은 "작가가 미리 암시해둔 것이다" "독고진이 죽는 건 아닌가?" "홍자매 제발 슬픈 드라마로 만들지 말아달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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