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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7시 40분쯤 경주시 외동읍 한 주택에 불이 나 A(39) 씨가 불에 타 숨지고, 함께 있던 A씨의 형(40)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날 형제가 싸우는 소리를 들었다는 인근 주민들의 말과 A씨의 형이 "술을 마시던 중 동생이 가스에 불울 질렀다"는 진술에 따라 형제 중 누군가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