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트위터] "다음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같은 분 돼야" 김성조

"대구세계육상 성공 기원 음악회 왔습니다" 박근혜

▶김성조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경북 구미갑'@loveGumi)

"대통령의 조건. 어제 오후 구미시 노인복지회관에서 특강을 했다. 여러 번 박수를 받았다. 가장 큰 박수는 '다음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처럼 수도권 규제완화에 반대하고 나라를 균형발전시킬 그런 분이어야 한다'라는 대목이었다. 구미의 어르신들은 그분이 누군지 알고 있었다."

"미꾸라지 방류. 지난 6월 4일, 하천 주변 정화 및 미꾸라지 치어 방류를 위해서 많은 분들이 황금연휴의 첫날을 기꺼이 할애해 주었다. 환경보호 캠페인에 참여하고 정화활동을 하고, 미꾸라지 치어를 방류하는 처방보다는 개개인이 오염물질 배출을 자제하는 예방이 더 중요하다. 덜 먹고, 덜 쓰고, 덜 버리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대구 달성군'@GH_PARK)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오늘의 우리가 있기까지, 이 강토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에 경건하게 옷깃을 여미며 우리 시대의 사명을 생각합니다."

"오늘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저도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우리나라의 육상과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병석 국회의원(경북 포항북'@leebyungsuk)

"KTX 포항직결 운행시설 공사가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오늘 그 첫 삽을 뜹니다. KTX 포항연결선이 개통되면 서울에서 포항까지 1시간 50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 포항은 사통팔달의 철도중심지로, 환동해권을 끌어안는 철도허브로 거듭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선열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분들께서 흘린 피와 눈물이 있었기에 우리 대한민국은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우리 국토 수호에 여념이 없는 국군장병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인기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경북 고령'성주'칠곡'@e_inki)

"어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캠프 캐럴 현장방문. 주민의견 청취 다녀왔습니다. 존슨 사령관에게 지하투과레이더 조사 신속히 하고 토양채취 직접 발굴을 강력 요청. 개선하는 방향으로 풀어가겠다고 답."

▶이재오 특임장관(서울 은평을'@JaeOhYi)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부정부패가 가장 심한 곳 1.정치권 2.기업 3.공직사회 등으로 나옵니다. 이건희 회장의 부정부패 척결 발언은 때늦은 감이 있지만 의미있고 평가할 만하며 지켜볼 일입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도 부정부패 척결없이는 어렵습니다."

"정치는 국민에게 감동을 주어야 합니다. 그 중 하나가 정치개혁이며 반부패, 청렴, 공정사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 듣겠습니다. 저축은행 사건은 권력형 부패의 종합판이며 서민들을 울분케 합니다."

▶이철우 국회의원(경북 김천'@CUagainLee)

"화합과 소통을 위해 어제 매일신문 26면에 '한나라당, 한국노총과 관계복원 시급하다'란 기고를 냈습니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