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거짓말 1위-연봉 액수는...
면접에서 거짓말을 하는 지원자들이 늘고 있다. 극심한 취업난을 피한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전략이 요구된다. 인사담당자 10명 중 6명은 거짓말을 간파하는 면접의 달인들이다.
온라인취업 포털사이트 사람인은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3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면접 시 지원자의 거짓말 파악 여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은 면접 중 지원자의 거짓말을 알아차린다고 답했다.
면접의 달인들이 꼽은 거짓말에는
1위는 연봉 액수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66.1%) 2위 뽑아만 주신다면 무엇이든 하겠다(50.6%) 3위 이직 없이 이 회사에 뼈를 묻겠다(46.8%)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미디어국 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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