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김영식·이기안·김희동 교수 '제21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선정

입력 2011-06-07 10:42:18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21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에 안동대(총장 정형진) 신소재공학부 금속공학전공 김영식'이기안 교수와 기계공학과 김희동 교수 등 3명이 선정됐다.

김영식 교수는 'Synergistic effect of nitrogen and molybdenum on localized corrosion of stainless steels'라는 연구논문을 발표해 한국부식방식학회 우수논문으로 선정됐으며 이기안 교수는 '자동차 부품용 내열 알루미늄 합금의 고온 피로 변형 거동'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대한금속'재료학회 우수논문으로 평가됐다.

또 김희동 교수는 '켓노즐의 시동과정에서 발생하는 과도측력에 관한 수치해석적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이 대한기계학회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국내 과학기술과 관련된 340여 개 학회로부터 추천된 최우수논문 중 우수논문을 선정해 지난 1991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제21회 논문상 시상식은 7월 5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1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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